오늘은 재료의 힘 경추 뼈대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에 관해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는데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통해 주식시장은 결국 희망과 기대감이 핵심이고 그것이 재료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주식시장에는 기대감이라는 무대가 있고 기대감이라는 무대 속에서 내용만 계속 달라질 뿐 안의 내용은
1번 가수 - 태양광 나훈아
2번 가수 - 풍력
3번 가수 - 전기
4번 가수 - 로봇
5번 가수 - 태양광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계속 무대를 이어 나가는 것입니다. ( 주도 테마를 말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래에는 항상 도입부가 있으면 항상 끝맺음이 있고
조용한 멜로디가 흐르다가 훅송이 나오는 하이라이트가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하고자 하는 첫 번째 이론은 "원인과 결과"입니다.
대한민국의 테마 종목은 크게 보면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원인(코로나시작) 결과(코로나 고한 연주 주가 상승)
너무나 뻔한 이야기 같지만 뻔한 내용을 알아차리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을 헤매었습니다.
우리가 재료에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우리들은 급등을 시킬 수 있는 원인을 관심 가지고 수집하면 됩니다.
그 원인을 모아가다 보면 우리들만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무기들이, 정말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급등했을 때의 원인의 예시를 보겠습니다.
1. 대선 테마는 5년마다 반복된다. 2. 어떠한 공급에 문제가 생긴다면 반사이익 수혜 주는 꼭 있다. 3. 전염병이 돌면 백신/치료제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테마가 돈다.
이러한 원인과 결과는 주식시장을 앞으로 경험해나가면서 쌓을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지난 과거를 복습하면서 여러분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대선 주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차트를 보며, 그때그때 마다 나온 뉴스들을 보며 공부하는 방법이 있고 이 방법을 해보라고 꼭 추천해 드립니다.
그 속에서 뉴스의 생성에 따른 주식들의 반응 타이밍, 그 파급력을 예상할 수 있는 힘이 생김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할 내용은 기승전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다루는 이슈와 재료에도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릇파릇한 혈기 왕성한 주식시장이 펼쳐집니다. 그러다 그 재료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며 거품에 거품을 더하게 되다가 결국 그 거품이 꺼지면서 테마가 시들시들 죽어갑니다. 기승전결.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이슈는 항상 신선하고 계속 살아있을 수 없다는 인식을 가져야 하고, 지금이 고점인지 아닌지를 재료의 움직이는 방향성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안 좋은 예시가, 대선 당일에 대선 테마주를 사는 행위입니다.
주식을 잘 모르시는 주식 초보자들 중에서
대선에 당선되면 이와 관련된 주식들이 더욱 상승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명백한 오판임을 통장에서 돈이 사라지고 나면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공부하고 준비되었을 때 주식시장에 들어와야 합니다.
대선 당일에 주식을 사서 제일 고점에 물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주식에도 기승전결이 있다는 것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항상 주식시장은 강한 재료라고 한다면
일정보다 훨씬 앞서서 주가가 미리 상승이 나오고, 일정이 가까워졌을 때는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앞에서 예로 들었던 기대감이라는 무대 위에서 가수들 즉 재료들이 가지는 특징들입니다.
강한 재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재료에도 강한 재료가 있고 약한 재료 아니면 단발성 재료가 있다는 것에 대해 눈을 떠야 합니다
강한 재료들의 첫 특징으로는 바로 거래대금입니다.
전 맛집 현상을 항상 예시로 듭니다.
정말 강한 재료라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며 매매를 이루어갑니다.
사람들이 매수하려는 신호들이 발생하며 이와 반대로 기존에 들고 있든 또는 손해를 보고 있던 사람들은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즉 거래대금 수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료와 테마에 대한 관련주들을 항상 체크해 두었다가 그 관련주들이 처음 기준 봉을 형성했을 때 거래대금이 많은지 아닌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저는 많다 적다는 기준을 최소 일 거래대금이 1000억으로 보고 있고 상승률은 20% 이상일 경우라는 기준을 세워두었습니다.
강한 재료들의 두 번째 특징으로는 상승률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말 강한 재료라고 생각이 든다면 장이 끝날 때 까지 또는 20% 이상을 유지해 주어야 정말 그날 강한 종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중에 반짝 뜨고 사라지는 테마와 재료도 정말 많습니다.
하루 반짝한 뒤에 사라지는 테마도 많습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슈 정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재료가 좋다면 이미 우리가 보았을 때 급등이 한번 즉 기문봉이 세워져 있어야 하고 우리는 그 급등을 확인하고 종목에 타이밍을 잡아 매매하여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강한 재료들의 세 번째 특징으로는 전일 대비 등락률 상위입니다.
테마가 정말 강하다면 전일 대비 등락률 상위 리스트를 보았을 때 관련주들이 대거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재료가 강할 때는 당일 상승률 상위에 관련 주식들이 장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재료가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료의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연속성이 있을지 없을지 판단합니다.
이 판단은 단시간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공부해야 합니다.
과거 차트와 함께 꼭 뉴스와 공시를 보며 연속성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정립해 두어야 합니다.
북한이 오늘 미사일을 쏘아서 대북 주가 방산주가 급등했다면 모레도 상승을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연속성이 없다는 판단이 서겠지요
요즘 핫한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서 배터리 성능을 7배 개선한 물질을 개발했다고 하면 이 재료는 상당한 파급력과 연속성을 다닌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우리는 당일 기준 봉들을 선정할 때
이러한 테마 및 재료의 강도를 함께 보고 종목을 선정한다면 수익을 낼 확률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가 아님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확률 싸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차트만 보는, 기법만 공부하는 방법만으로는 내 계좌를 지켜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기법만으로 하다 보면 저번에는 통했는데 오늘은 왜 안 통하지 라는
물음에 항상 답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법 공부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 하겠습니다.
#주식재료 #주식 #금융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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