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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I의 생각

7월5일 수요일 주식 주도섹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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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금속(희토류)

美, 클라우드 서비스 中 접근 제한 소식 속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상승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자국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중 국 업체들의 접근을 제한하는 새로운 제재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짐. 새로운 규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등 미 기업들이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중국 고객사 들에 제공하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며, 중국 업체들의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근 제한은 대(對)중 첨단 반도체 제재의 우회 수단을 차단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음.


▷이와 별도로 미 행정부와 의회에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미국 내 사업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으며, 전일 중국의 반도체 재료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소식에 이어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동국알앤에스, 티플랙스 등 희귀금 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한편, SPSS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AsiaAnalytics China' 중국법인을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어 반사이익이 기대 되는 데이타솔루션, 알리바바 자회사와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SK C&C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스마트를 공급한 이력이 있 |는 오픈베이스 등도 시장에서 부각.
美 리비안, 아마존 유럽시장에 영업용 차량 공급 소식 등에 상승

 

2차전지 전기차 리비안

▷최근 美 테슬라·리비안의 차량 인도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리비안은 전 일(현지시간) 미국 외 시장에 처음으로 영업용 차량을 공급한다고 밝힘. 리비안 은 아마존의 주문을 받아 제작한 배송용 전기 밴을 유럽에 인도하기 시작했으 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독일 뮌헨과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 도시에 300대 이상을 공급할 예정임. 이는 앞서 아마존이 2019년 리비안에 주문한 10만대 중 일부 물량임. 한편, 리비안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1만대의 밴을 아마존에 납품하기로 했으나, 부품 공급 문제 등으로 목표량을 채우지 못한 바 있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출범 기 자간담회에서 5년 뒤 글로벌 초극박·고강도·고연신 하이엔드 동박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해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음. 올해 수주 잔고는 15조원, 오 는 2025년에는 20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김연섭 대표는 국내 전북 익산 생산공장은 신규제품 및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거점 으로 활용할 방침으로 말레이시아 공장은 현재 증설 중으로 2024년 초 본격 양 산에 들어간다며, 유럽 거점은 스페인으로 확정했고, 북미에서도 신규 입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모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금양, 필옵틱스, 성우하이텍 등 2차전지/전기차/리비안(RIVIAN) 테마가 상승.

 

치아치료 (임플란트)

 

치과기자재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치과 기자재 시장은 연간 300억 달러 규모로 추정 되며 외부 요인으로는 인류의 고령화, 내부 요인으로는 Digital Dentistry화에 의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 전체 시장률도 MSD에 달하지만 Digital Dentistry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제품들의 성장률은 연간 10∼20%, 혹 은 그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한국 치과 기자재 기업의 성장성은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에도 높은 성장률 및 수익성이 유지할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소식에 레이, 오스테오닉, 바텍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가 상 승.
반도체 업황 하반기 회복 기대감 지속 및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 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반도체 관련주

▷ 최근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찍고 올 하반기 회복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인공지능(AI) 특수로 새로운 수요처가 창출된데다 하반기에는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 KB증권은 삼성전 자에 대해 2023, 2024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각각 11.5조원 (-73.5% YoY), |40.9조원 (+256.7% YoY)으로 추정하고, 분기 실적은 1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0.8% 증가한 9,012 억원으로 추정, 시장컨센서스 (2,583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 이는 2분기 DR AM 출하량(B/G)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해 예상보다 빠른 원가구조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삼성전자는 전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개최하고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을 공유했음. 삼성전자는 공정설계키트(PDK)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의 효율적 제품 설계를 지원하 는 'PDK Prime'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부터 2나노, 3나노 공정 팹리스 수요층에 제공한다며, 향후 8인치와 12인치 레거시 공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삼성전자는 최첨단 MPW 서비스 현황과 계획, 국내외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방안을 공개했으며, 지난 4월 처음으로 오는 8월과 12월 에 걸쳐 올해 세 차례 지원할 예정. 2024년에는 4나노를 비롯한 MPW 서비스 를 올해보다 10% 이상 제공하는 등 국내외 팹리스 고객의 시제품 제작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가온칩스, DB하이텍, LX세미콘, 팸텍, 티에프이, 제우스, 웰킵스하이텍, 마이크로투나노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육계/수산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기준 부합" 결론 속 하락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전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는 일본 의 계획이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렸음.  미친 ㅠㅠ

IAEA는 전일 오후 홈 페이지를 통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의 안전 성을 검토한 최종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IAEA는 최종 보고서에서 '처리수(오 염수)'의 방류가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7일부터 한국 및 뉴질랜드, 쿡 제도 등을 돌 며 IAEA 최종 보고서 내용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며, 기시다 총리는 국내외 정세 를 감안해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시기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방침으로 알려졌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8월에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짐.

그러면 다시 소금관련주가 상승할 수도 있을 듯 함


이에 금일 마니커에프앤지, 하림, CJ씨푸드, 한성기업 등 육계/수산 등 테마 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