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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리포트 74호 2024.03.25 상한가및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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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금융·車·반도체 업종 하락(-)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기관은이틀째 순매도,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22년 4월 이후 약 2년여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한데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는 모습. 최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은행/보험 등 금융,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바이오 관련주 및 시총상위 일부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하락은 제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제약/바이오 업종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강세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최근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자동차, 저PBR, 반도체 업종에서 제약/바이오, 엔터 등의 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코스닥지수는 1%대 상승.

오늘의 시황
1.삼성바이오, 신약 개발 추진 및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9개국 독점 공급 계약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소질환을 표적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을 발굴했고, 올 들어 동물실험 등 전임상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인 ‘후보물질 탐색·도출’ 작업을 지난해 완료했으며, 올해 간·대사질환 등 희소 질환에 대해 전임상을 마치고 내년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음. 또한, ‘유도탄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활용한 신약 개발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바이오업계에서는 신약과 관련해 미국 유럽 등에서 기술을 이전받거나 인수합병(M&A)을 검토하던 삼성이 자체 개발로 전략을 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서유럽 9개국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도 전해짐
이 같은 소식이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며 삼천당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에이프로젠, 한미약품, 신풍제약, 부광약품, 올리패스, HLB파나진, 바이오니아, 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2.유럽연합(EU), 러시아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 소식 등에 상승
유럽연합(EU)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을 겨냥해 '관세 폭탄'을 예고했음.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EU 27개국으로 수입되는 러시아·벨라루스산 곡물, 유지종자와 관련 파생상품에 대해 t당 95유로 또는 수입 가격 기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밝힘. 이는 사실상 수입금지 조치임. 이 안은 이르면 내달 27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가중다수결(회원국 55% 이상·EU 전체 인구의 65%이상 동시 충족) 투표가 가결되면 곧바로 시행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한탑, 누보, 신송홀딩스, 정다운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3.아리바이오, 중국 제약사와 먹는 치매약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아리바이오가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중국 제약사에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선급금 약 1,200억원을 올해중반부터 받고, 향후 임상 개발, 허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판매에 따른 로열티 등을 최대 9,000억원까지 받을 수 있게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바이오톡스텍, EDGC,엔케이맥스, 대웅제약, 퓨쳐켐, 종근당 등 치매 테마가 상승.

4.정부, 방산 수출 확대 위한 수출입은행에 2조원 출자 소식 및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이 같은 소식 속 아이쓰리시스템, 쎄트렉아이, 이엠코리아, LIG넥스원, 휴니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